▲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미국 피플지의 '2021년 알아야 할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피플지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들' 15팀을 발표했다. 에스파는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의 위력을 과시했다.

피플지는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곡 '블랙 맘바'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기간 조회수 1억 뷰 달성이라는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에스파를 소개했다.

이어 "이번엔 이들만의 장르를 담은 첫 미니앨범 '새비지'를 발표, 글로벌 슈퍼스타로 도약을 노리고 있다"고 활약을 짚었다.

에스파는 16일 오전 3시께(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도 첫 출연한다. 

지난 5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는 각종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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