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출처ㅣ이승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약 한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달 20일 사진을 공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개인 SNS에 공개한 새 게시물이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넉넉한 핏의 회색 니트를 입고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 대부분을 가리고 있지만 '훈훈'한 옆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승기는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07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 MC를 맡았다.

이승기는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군 입대 전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는 "29살 때 몸이 아팠었다. 마음이 아파서 몸에도 나타난 경우"라며 "그것도 모르고 한의원도 가고 MRI 검사를 받기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내 몸은 아팠다. 그 때 지인들이 '공황장애 쪽일 수도 있다'고 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정신과에 가는 것 조차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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