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코로나19는 없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8일 새벽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붙는다.

경기 이틀 전 영국 일부 언론이 손흥민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결장을 알렸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손흥민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기에도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토트넘 공격을 책임진다. 올 시즌 리그에서 3골을 넣은 손흥민은 팀 내 최다 득점자다.

토트넘 중원엔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탕기 은돔벨레, 올리버 스킵이 위치한다. 수비는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이 지킨다. 주전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직전 경기에서 토트넘은 3연패를 끊었다.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상대인 뉴캐슬은 3무 4패로 아직까지도 리그 승리가 없는 팀이다. 리그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보다 한참 열세다.

리그 최다 실점(16점)에 오를 정도로 수비가 약하다. 어느 때보다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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