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차기작으로 '슈퍼노트'를 택했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는 새 드라마 '슈퍼노트'(극본 김형준, 연출 진혁)에 캐스팅됐다.

'슈퍼노트'는 '악역들의 전성시대'라는 부제를 가진 히어로물로, '초정밀 위조지폐'를 뜻하는 '슈퍼노트'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곽도원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승기는 '슈퍼노트'로 약 5개월 만에 차기작 소식을 알리게 됐다. 앞서 이승기는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프레데터 정바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첫 악역 도전에도 탄탄한 연기로 호평을 얻었던 만큼, 이승기가 '슈퍼노트'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슈퍼노트'는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다. 사랑과 일을 병행 중인 이승기가 '슈퍼노트'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을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슈퍼노트'의 제작은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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