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새비지'로 '빌보드 200' 20위에 진입했다.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새비지'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0위, '톱 셀링 앨범' 2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데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입성한 것에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첫 앨범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은 물론, 주간 1위를 차지했고,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고,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 차트 한국 부문,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스파는 13일 MBC M '쇼! 챔피언'부터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특히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는 '새비지'와 '넥스트 레벨'이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자체 격돌을 펼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낳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