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붐 컴백 스케줄러. 제공|인터파크뮤직플러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새 앨범으로 정주행 신화에 도전한다.

19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라붐의 컴백일을 11월 3일로 확정, 미니 3집 ‘블러섬’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해 기다리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는 핑크 톤 배경에 미니 3집 제목 ‘블러섬(BLOSSOM)’과 꽃 그림이 그려져 있어 라붐이 펼칠 로맨틱 판타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일정이 나열되어 있어 기대감을 안겼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붐은 20일부터 24일까지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4인 4색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후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미니 3집 ‘블러섬’은 라붐이 4인 체제로 돌아온 후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다. 2019년 9월 정규 1집 ‘투 오브 어스’와 지난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치즈’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라붐은 MBC ‘놀면 뭐 하니?’의 MSG워너비를 통하여 ‘상상더하기’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국방TV에서 선보인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군민가요’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듯, 곧 발매될 미니 3집 ‘블러섬’은 어떠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컴백 소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라붐은 11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블러섬’을 발매, 쇼케이스와 여러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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