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81만 8716장 판매됐다.

엔하이픈은 발매 당일 50만 1천여 장의 판매량으로 일찌감치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이후 30만 장 이상을 더하며 첫 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 명실상부 '4세대 핫 아이콘'의 진가를 입증했다.

특히 엔하이픈은 2020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4월 발표한 '보더: 카니발'의 첫 주 판매량(38만 4699장)보다도 배 이상 많은 실적을 달성하며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

엔하이픈의 새 앨범은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음악시장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와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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