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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자존심 건 '전주성' 동해안더비, 홍명보 Vs 김기동 수싸움 흥미진진

네이버구독_201006 이성필 기자, 송승민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 울산 현대는 이동경, 윤빛가람, 윤일록, 바코 등 2선의 결정력에 기대를 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포항 스틸러스는 임상협을 중심으로 조직력으로 울산 현대를 공략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송승민 영상 기자] 올 시즌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4강전은 이색적인 환경에서 라이벌전이 열립니다.

동해안 더비로 대표되는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라이벌전이 또 다른 라이벌 전북 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집니다.

양팀은 AFC의 버블 정책에 따라 각자 클럽하우스로 돌아가지 않고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 지붕 두 가족 상황.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어 전력 차가 다소 있어도 의미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홍명보, 김기동 두 감독은 과거 포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서로의 생각을 너무나 잘 읽고 있어 예측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울산은 이동경, 윤빛가람, 윤일록 등 2선 자원들의 기동력이 뛰어나고 바코, 불투이스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납니다.

포항도 베테랑 임상협의 결정력에 신광훈, 신진호가 중원에서 중심을 잡고 울산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로톱 이승모에 외국인 공격수 팔라시오스의 힘이 팽팽합니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시즌의)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여전히 우리 앞에 많은 경기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매 경기 최선의 노력을 해서 이겨나가겠다."

다만, 변수는 골키퍼. 울산은 '조헤아'로 불리는 조현우가 골문을 수호하고 있고 포항은 주전 강현무의 부상으로 신예 이준이 활약 중입니다.

시원한 선방이 인상적인 조현우와 달리 이준은 경험 부족이 고민입니다. 그래도 나고야 그램퍼스와 8강에서 무실점 방어를 하며 3-0 승리를 이끌어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 "이준은 데뷔전인 광주FC전에서 큰 실수를 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잘 막아줬다. 이번 경기가 앞으로 자신감을 얻는 경기가 될 것이다. 축하한다고 해주고 싶다."

명승부가 기대되는 양팀의 경기는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나우(NOW), 온(ON)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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