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출처ㅣ마블 스튜디오 유튜브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연인 마동석과 함께 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마블의 새 영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이터널스'의 주요 캐릭터인 갈가메시 역을 맡은 마동석은 이날 프리미어 참석을 위해 일찌감치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마동석과 함께 참석한 예정화는 프리미어 현장 생중계 영상에서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밝은 컬러의 마스크를 착용한 예정화는 마동석의 수트와 같은 느낌의 블루 컬러로 의상을 맞춤해 커플임을 은은하게 드러냈다.

마동석은 이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감사하고 신이 난다. MCU의 한 부분이 되어 영광이다. 10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건 내 첫 할리우드 영화다. 새로운 시작이고 내게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동석은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젤리나 졸리와도 만나 반갑게 포옹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자신의 연인 예정화를 안젤리나 졸리에게 소개하기도 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예정화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약 5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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