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뮤빗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제공|㈜블렌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그룹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8일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에는 걸그룹 트라이비와 엘라스트가 각각 출연했다. 12시 방송에 출격한 트라이비는 MC 쥰키와 함께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베니 비디 비치’ 콘셉트 프리뷰 영상을 보며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며 소통했다.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도 유명한 트라이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너들도 이어졌다. ‘K팝 커버댄스’에서 방탄소년단 ‘버터’,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NCT U ‘보스’,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등을 선보인 트라이비는 보컬 팀이 준비한 ‘갓 유어 백’ 무대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우주로’를 열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멕시코, 필리핀,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5시에 출연한 엘라스트는 새로운 MC로 발탁된 달샤벳 세리와 호흡을 맞췄다. 엘라스트는 팬들과의 Q&A와 더불어 이모티콘 따라 하기, 멤버들만 알고 있는 무대 실수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에서 넘치는 열정을 발산했다.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9월 MCND와 드림노트, 10월 트라이비, 엘라스트까지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이 출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빗 라이브는 11월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꾸준히 다양한 아티스트를 섭외해 글로벌 팬덤과 라이브 소통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