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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골 넣었는데도…"베일 토트넘에 도움 안 돼"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여름 가레스 베일(32)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짧은 친정 나들이를 마치고 원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

지난 시즌 옛 기량을 못 보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베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1골 2도움을 수확했다.

유럽클럽대항전,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16골 3도움이다. 지난해 토트넘 선수 가운데 이만한 스탯을 쌓은 이는 해리 케인, 손흥민을 제외하면 없었다. 일부 스퍼스 팬들이 여전히 베일을 그리워하는 이유다.

하지만 현지 언론 반응은 다소 차갑다. 베일은 친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다시 온다 해도 같은 결과를 반복할 거라 분석했다.

토트넘 팬페이지인 '스퍼스웹'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팬들이 전임 감독 주제 무리뉴 현 AS 로마 감독을 비판하고 있다. (지난 시즌) 베일 기용을 둘러싼 그의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라며 "하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더욱이 베일이 재복귀한다 해도 토트넘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진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

▲ 가레스 베일과 주제 무리뉴(앞줄 왼쪽부터)
최근 베일은 '뉴캐슬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인수로 돈방석에 앉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새 구단주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의 추정 자산은 3200억 파운드(약 520조 원)에 달한다. 맨체스터 시티 만수르 구단주의 10배가 넘는다.

그래서 내년 1월 문을 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예상된다. 최대 2억 5000만 파운드 투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최대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비롯해 '더 선' '익스프레스' 등 다수 매체가 뉴캐슬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로 베일을 지목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디펜사 센트럴'이 가능성을 일축했다. "베일은 뉴캐슬 이적에 관심이 없다"며 EPL 재복귀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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