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나영(왼쪽)과 아들 신우. 출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큰아들 신우의 근황을 공유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나의 최애 모자, 뺏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주머니에 손도 넣고 다니고 언제 이렇게 많이 컸지?”라며 훌쩍 자란 아들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애써서 찾은 지금의 평화로움이 깨지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가 담겨있다. 신우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등, 등원 길 다채로운 포즈로 엄마의 촬영에 응하고 있는 모습. 이날 신우는 패셔니스타 김나영의 아들답게 깜찍한 패션을 선보였다. 검은색 집업 재킷에 주황색 바지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신우가 착용한 파란색 모자는 평소 김나영이 자주 애용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뛰어넘는 포즈”, “모자 찰떡으로 잘 어울려요”, “미니 나영이”, “나영님의 매력을 그대로 닮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와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에 출연 중이다. 방송 외에도 유튜브 채널,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방송인 김나영의 아들 신우. 출처|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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