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신곡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대담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세븐틴은 2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미니 9집 ‘아타카’ 타이틀곡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둠 속 불을 지피는 조슈아, 버논의 모습을 시작으로 세븐틴이 각자의 공간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어디론가 힘차게 달려가거나 바람을 만끽하고 함께 춤을 추는 등 정열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여러 오브제가 신곡 ‘록 위드 유’ 음원 일부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짙은 시선을 보낸 민규에 이어 미니 9집의 타이틀 곡명과 앨범명, 발매일 문구를 끝으로 마무리되어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미니 9집 컴백을 맞아 색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한 세븐틴의 비주얼 변신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으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로 몰입도를 높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니 9집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세븐틴의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과 더 깊어진 사랑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 기반의 곡으로 멤버 우지, 버논, 조슈아가 작사에 참여, 우지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담아냈다.

‘아타카’는 예약 판매 단 하루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 매 앨범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세븐틴이 또 한 번의 밀리언셀러 등극과 커리어 하이를 예고해 ‘글로벌 K팝 강자’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세븐틴은 오는 21일 0시 미니 9집 ‘아타카’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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