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파이널에 진출한 18인.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파이널로 데뷔조를 뽑는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은 생방송으로 파이널을 진행한다. 파이널 경연에는 18명 소녀들이 무대에 올라 데뷔로 가는 마지막 미션을 꾸민다.

션샤오팅은 생존 발표식에서 두 번 연속 톱9 1위를 차지했다. '하우 유 라이크 댓'과 '뱀' 무대에서 킬링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해낸 션샤오팅은 눈에 띄는 비주얼,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과 실력으로 사랑 받고 있다.

가파른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톱9 2위를 차지한 김다연은 보컬, 댄스까지 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두 번째 미션에서 '아이스크림' 팀의 리더를 맡아 팀원 모두를 돋보이게 하는 구성과 팀원 간 단합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까지 보여주고 있다.

현재 J그룹 1위로 올라선 사카모토 마시로는 조용한 카리스마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뿐만 아니라, 매 미션 마다 베네핏을 획득할만큼 안정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필승의 퍼포먼스 요정이다.

에자키 히카루는 매 미션마다 곡에 완벽히 녹아 들며 자신의 역량을 200% 발휘하고 있다. 자신만의 포인트를 살리는 동작을 선보이며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18세 나이에 걸맞은 아기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첫 등장부터 최고시청률 장면을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최유진도 데뷔 유력 멤버로 꼽힌다. 안정적인 보컬과 댄스 실력으로 매 미션마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최유진은 동생들을 이끄는 맏언니의 모습부터 막내 같은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보아부터 트와이스까지 어린시절부터 K팝팬이었다는 카와구치 유리나는 맑고 청량한 보이스, 부드러운 미소와 더불어 매 미션 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는 미소로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향상되는 실력만큼이나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노나카 샤나는 청아한 목소리와 동료 참가자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첫 등장부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 푸야닝은 무대와는 달리 마음 여리고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미를 보여주고 있다. 센 언니 포스로 자신을 어려워하는 동생들을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푸야닝의 도약이 기대된다.

서영은은 매 회 경쟁과 생존의 갈림길에 있는 소녀들 사이에서 발랄한 모습으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탐색전 '영웅'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은 후 계속해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퍼포먼스 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영은이 글로벌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수루이치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가창력으로 완성형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 무대 위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움 가득한 반전 매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상위권을 유지해온 수루이치가 데뷔조에 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채현은 음색요정다운 예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션을 거듭할수록 인상적인 보컬 실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김채현이 파이널 무대에서 플래닛 가디언들의 응원을 받아 데뷔조에 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대를 압도하는 표현력과 감정 연기로 '도입부 장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강예서. '인연' 무대에서 킬링파트를 맡아 애절한 감정 표현을 선보인 강예서는 준비된 아이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장난기 많고 밝은 모습의 휴닝바히에는 '걸스플래닛999'의 비타민 같은 존재다. 매력만점 보조개 미소를 장착한 휴닝바히에는 매 미션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플래닛 패스로 살아남은 후 파이널무대까지 연속 순위 상승을 보인 원저는 힘들게 도전을 이어간 만큼 매 미션마다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했고, 집중력이 떨어진 팀원들을 향해 "나는 집에 가고 싶지 않다"며 충고하는 등 누구보다 절실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메인보컬 감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보라는 미션 중 '유토피아' 팀의 리더를 맡은 김보라는 팀 내 유일한 중국인인 황씽치아오를 위해 직접 중국어를 배워 안무를 가르쳐주는 등 팀원들을 따뜻하게 이끌어주는 리더로서의 역량도 발휘했다.

때로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상황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복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황씽치아오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수연은 보컬은 물론, '걸스플래닛999' 내 댄스배틀에서 1위를 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플래닛패스로 살아남았지만 '유+미=러브' 무대에서 킬링파트를 담당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김수연은 어떤 포지션도 소화해내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걸스플래닛999'가 진행되는 동안 실력은 물론 키도 쑥쑥 자라고 있는 귄마야는 애교 만점 막내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무대 위에서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무한 가능성을 가진 귄마야의 데뷔 가능성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걸스플래닛999'는 22일 오후 8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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