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 출처ㅣ이상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으로 변신했다.

이상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연이 가발을 써보았다"고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우는 가발 쓴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발을 쓰고 인상을 찡그리는가 하면, 어딘가를 응시하기도 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의 역할 천서진을 따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상우의 유쾌한 모습에 웃음을 보이고 있다. 코미디언 양세형은 "뭔가 잘 어울린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6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 이상우. 출처ㅣ이상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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