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오원 컴백 포스터. 제공|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티오원(TO1)이 컴백일을 확정 짓고 상반된 무드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티오원(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이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2021.11.04 6PM’이란 텍스트와 함께 의문의 로고 필름을 공개했던 티오원은 팬들의 기대대로 11월 4일 컴백을 확정했다.

더불어 티오원은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믹스 버전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티오원은 멤버 찬을 중심으로 V자 대형으로 선 채 카메라를 강렬하게 응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티오원은 힙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넘나들며 상반된 매력을 함께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무채색 배경을 뒤로 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은 티오원의 독보적인 개성을 가득 담아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유니크한 대형 속 숨겨진 ‘X’ 철자 또한 앞서 공개된 로고 필름 속 ‘X’ 철자를 다시 한번 연상케 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블랙과 화이트의 반전되는 스타일링, 티오원을 비추는 그림자가 만들어낸 ‘X’ 등 알 수 없는 콘셉트를 암시한 티오원이 오는 11월 4일 새롭게 선보일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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