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배우 유하나가 머리를 기르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유하나는 자신의 SNS에 "단발까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하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흰색 반팔 상의와 검은색 바지 위에 가죽조끼를 걸친 소년미 가득한 코디로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유하나의 동안 미모와 가늘고 늘씬한 몸매가 캐주얼한 패션을 찰떡 같이 소화하며 남다른 훈훈한 비주얼을 자아낸다.

이어 유하나는 "머리가 짧아지고 옷도 행동도 더 남자애같이 하고 다닌다며. 이제 머리 다시 길러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나는 기르는 중이라 대답했지"라며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을 위해 머리 기르는 과정임을 공개했다.

또 "상품권 깜빡해서 집에 갔다가 다시 받으러 옴 소중한 나의 상품권 3만 원으로 쌀 사야지"라는 글을 덧붙이며 알뜰한 주부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근데 저는 하나 님 짧은 머리도 너무 예쁜데", "단발머리 완전 찰떡인데요", "상품권 소중하지요", "하나 님은 뭔들 안 어울리겠어"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하나는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현재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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