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석. 제공ㅣ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윤종석이 기대작 '청춘이여 월담하라'에 출연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종석은 tvN 새 드라마 '청춘이여 월담하라'(가제)에 캐스팅 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청춘이여 월담하라'는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박형식, 전소니가 주연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연출은 tvN '백일의 낭군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이종재 감독이 맡고,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윤종석은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로 데뷔한 신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소속이다. 지난해에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심혜진의 완벽한 연하남편 조민규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올 하반기에도 영화 '보이스'에서 형사 역으로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청춘이여 월담하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청춘이여 월담하라'는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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