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틴이 '록 위드 유'로 한층 강력해진 사랑의 힘을 전한다.

세븐틴은 22일 오후 1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를 의미한다.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세븐틴의 진취적인 사랑법을 전한다.

세븐틴은 지난 5월부터 '파워 오브 러브'라는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엇갈린 상황 속 혼란스러운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유닛곡 '비터 스위트'에 이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로는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너'에게 '나'의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타카'로 세 번째 사랑의 형태를 선택한 세븐틴은 이번에는 '사랑의 정열'을 노래한다.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가 더욱 깊어지고 강렬해진 세븐틴이 전하고 싶은 러브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세븐틴은 사랑의 확신과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질주하듯 강렬한 록 사운드를 차용했다. 질주하듯 몰아치는 강렬한 신스와 기타 사운드, 한층 에너지 넘치는 세븐틴의 거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이 밤은 짧고 넌 당연하지 않아', '모든 나의 감정 너로 읽고 쓰게 해줘'라는 직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가사는 세븐틴이 전하는 사랑의 열기와 환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뮤직비디오 역시 세븐틴의 뜨거운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갈 준비를 끝내고 세상을 깨고 나와 거칠게 질주하는 모습을 '반항아' 세븐틴으로 나타낸 것이 눈길을 끈다. 순수한만큼 사랑에 더 거칠 것이 없는 진실한 사랑의 열정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만나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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