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라랜드'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현정이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 역대급 ‘고음 대환장 파티’를 예고한다.

폭발적인 고음 여왕 김현정은 오는 26일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2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 멤버들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이날 수업은 특별히 남-녀 성별로 나눈 팀의 대결 구도로 펼쳐지고, 멤버들은 ‘고음 최강자’로 등극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수업에 임한다.

수업에 나선 김현정은 “오늘의 ‘랄라송’ 도전은 고음 소화가 되는 팀만이 오를 수 있다”며 엄격한 포스를 발산한다. 이에 조세호는 “오늘 각혈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겨드랑이를 열어 고음을 올리는 김현정만의 기상천외 보컬 스킬이 펼쳐진 가운데, 김정은과 이유리는 고음 발성에 도전하다 ‘혼절’하기에 이른다.

제작진은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1990년대 후반을 평정했던 김현정이 여전히 힘 있는 보컬로 각종 댄스 히트곡을 쏟아내며 또 한 번 ‘랄라 댄스 월드’를 이뤄냈다. ‘고음 최강자’의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고음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짠내 나는 수업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에 도전하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현정 편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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