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13인 전원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세븐틴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 글로벌 간담회에서 "어른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성장 과정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해 5년 동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약한 세븐틴은 지난 7월 전원 재계약 체결을 알렸다. 특히 세븐틴은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호시는 "전원 조기 재계약이 저희 세븐틴에게 어른으로서 한 단계 성숙해지는 성장 과정이 된 것 같다. 세븐틴 팀으로서도 한 번 터닝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세븐틴이 앞으로도 단단해진 마음으로 새로워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강렬한 신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기반의 곡으로, 세븐틴의 깊어진 감정선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븐틴은 더욱 거침없는 강렬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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