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마마무 문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한다.

문별은 '골때녀' 두 번째 신생팀 'FC 탑걸'에 합류한다. 'FC 탑걸'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휩쓸었던 걸그룹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팀이다. 문별은 룰라 출신 채리나, S.E.S. 출신 바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원더걸스 출신 유빈, 슈가 출신 아유미 등과 함께 필드를 누빈다.

문별은 채리나, 바다, 간미연, 유빈 등 한 팀이 된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만큼 축구 실력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축구에 도전하는 문별이 '골때녀' 시즌2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커진다.

'골때녀'는 시즌2에 맞춰 신규팀 'FC 원더우먼', 'FC 탑걸', 'FC 아나콘다'를 신설했다. 'FC 원더우먼'에는 송소희, 치타, 새소년 기타 겸 보컬 황소윤, 박슬기, 배우 김희정 등이 소속됐다. FC 아나콘다는 아직 멤버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