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원호가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혔다.

원호는 지난달 14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로 아이튠즈 톱 100 앨범 차트에서 해외 5개 국가 및 지역 톱10에 진입했고,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 '블루'를 비롯한 앨범 전곡이 아이튠즈 톱100 송 상위권에 랭크돼 원호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원호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발휘한 독보적인 존재감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호가 '블루 레터'를 통해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성과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낸 원호는 매 무대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레전드 무대'를 경신했다.

'블루' 무대에서는 독보적인 청량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수록곡 '24/7' 무대에서는 절제된 섹시미와 화려한 안무를 동시에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원호의 남다른 피지컬과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후속 활동곡 '컴 오버 투나잇' 무대 역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 장인', '퍼포먼스 맛집'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발휘한 원호의 유튜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원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깊은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원호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첫 오프라인 콘서트 '위 아 영'을 개최한다. 원호는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공연을 꽉 채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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