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아(왼쪽)가 먼저 떠난 반려견들을 그리워했다. 출처ㅣ이상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상아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들을 그리워했다.

이상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자리 잡고 있나, 쳐다보게 된다"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아의 전원주택 테라스 전경이 담겨 있다. 이상아는 마당 한쪽 나무 밑을 가리키며 "납골 하우스"라고 적었다. 또 "몽이, 몽2, 밍밍이, 둥이"라며 그간 키우던 반려견들 사진도 덧붙였다.

이는 그간 키우던 반려견들이 잠든 곳으로 보인다. 이상아가 반려견들의 유해를 보관해, 반려견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것이다. 

이상아는 지난해에도 반려견의 장례 사진을 공개하며 "천국에서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애도하기도 했다.

1972년생인 이상아는 우리나라 나이 기준으로 50세다.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SBS '불타는 청춘'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증모 시술과 짝눈 교정 시술을 받았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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