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출처| 남궁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궁민이 '검은 태양' 6개월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한 후 깜짝 근황을 전했다.

남궁민은 22일 자신의 SNS에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마지막 촬영까지 마치고 수액으로 체력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궁민은 침대에 누워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남궁민은 "한지혁은 이런 거 필요 없겠지?"라고 해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에서 거의 매회 등장할 정도로 극을 '하드캐리'했다. 특히 국정원 특수요원을 맡은 만큼 혹독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냈다. 역삼각형 등 근육과 말벅지, 사람 얼굴만한 팔근육을 탄생시킨 벌크업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 체력 한 방울까지 짜내 '검은 태양' 대장정을 마친 남궁민은 곧바로 병원부터 찾은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검은 태양'은 이날 11회 방송에 이어 23일 마지막 12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후에는 스핀오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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