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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노트] 2위 삼성, 1위 kt 4연패 빠뜨리며 경기차 지웠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원태인이 호투와 함께 시즌 14승을 챙겼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와 경기차를 지웠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2위 삼성은 74승 8무 57패 승률 0.565로 올라섰다. 1위 kt는 4연패에 빠지며 73승 8무 56패 승률 0.566로 주춤했다. 두 팀은 경기차 없이 승률 1리 차가 됐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호세 피렐라(지명타자)-김상수(2루수)-이원석(3루수)-김지찬(유격수)-김헌곤(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kt는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제러드 호잉(우익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삼성에 맞섰다.

0-0 동점으로 경기 초반이 흘러갔다. 4회 시작과 동시에 삼성은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오재일 중전 안타와 강민호의 1타점 좌전 안타가 연거푸 터졌다. 1-0로 삼성이 앞선 무사 1, 2루. 강민호가 3루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는데, 크게 튀어 kt 3루수 황재균 키를 넘기는 내야안타가 됐다. 이어지는 무사 만루에 김상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떄려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 득점을 기록한 오재일. ⓒ 삼성 라이온즈

kt는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다. 6회초 배정대 좌전 안타와 심우준의 기습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조용호 투수 땅볼과 황재균 삼진으로 1사 1, 3루. 강백호가 1타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7회초에는 1사 주자 없을 때 박경수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려 2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박경수 시즌 9호 홈런이다.

삼성은 8회 1사 1루 kt 기회를 지우기 위해 불펜을 움직였다. 스윙맨으로 보직을 바꾼 최채흥이 구원 등판해 강백호를 상대로 삼진을 빼앗으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오승환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오승환은 유한준에게 볼넷을 줬으나 호잉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고, 9회에는 박경수, 장성우를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빼앗었다. 배정대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문상철을 상대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는 아웃카운트를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오승환은 시즌 44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7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을 챙겼다. 원태인 개인 최다 이닝 투구다. kt 선발투수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패(11승)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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