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불확실한 미래로 불안해하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건넨다.

24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하 ‘인생수업’)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출연, ‘뇌 사용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인생수업 5교시의 문을 연다. 만능돌 에이비식스 대휘와 아이돌계의 브레인 우주소녀 루다가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정재승 교수는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사결정과 더불어 청년 세대에 조언을 더한다. 급변하는 세상,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끊임없이 결정하며 살아야 하는 청년 세대. 과거에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신중하게,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결정을 ‘좋은’ 결정이라 여겼지만 이제는 그러한 의사결정이 통하지 않는 시대다. 

이에 정 교수는 “우리 뇌는 젊을수록 전략을 바꾸는 데 유리하고,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회복탄성력’이 좋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하며, 빠르게 실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청년 시기에 느끼는 ‘불안’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기에, 가능성의 또 다른 이름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청년 세대를 응원한다.

국가평생교육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24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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