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일자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세븐틴.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 앨범 판매량 10만 4667장을 기록하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2일자)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세븐틴은 미니 9집으로 발매 이틀 만에 앨범 판매량 53만 장을 넘어서며 단숨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타이틀곡 ‘록 위드 유’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 1200만 뷰를 쾌속 돌파했다.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록 위드 유’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는 물론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레코초쿠 등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을 휩쓸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 9집 ‘아타카’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지역 1위, 총 31개 지역 TOP 10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10에 올랐다.

미니 9집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상대방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과 멈출 수 없는 정열적인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세븐틴의 진취적인 사랑법을 고스란히 전하는 앨범이다.

더욱 대담하고 뜨겁게 다가온 세븐틴이 미니 9집 ‘아타카’로 국내외 각종 차트 1위를 휩쓸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기에 이들이 세울 신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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