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잠실 박건우 우리흰우유 전달식 사회공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앞서 '우리 흰우유 홈런존' 우유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흰 우유 홈런존’을 통해 적립된 우유는 결식아동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선수단 대표로 박건우가 전달식에 참석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따뜻함을 나눴다.
 
 이번 시즌 두산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두산 선수가 외야 특정 구역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우리 흰 우유 100개씩 결식아동단체에 후원하는 '우리 흰 우유 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24일까지 '우리 흰 우유 홈런존'의 홈런은 총 6개로 양석환이 2개, 김재환과 박건우, 김인태, 장승현이 각각 1개씩을 기록했다.
 
두산과 우유자조금은 해당 홈런존의 홈런수와 상관없이 시즌 종료 후 최소 1천개의 우유를 결식아동단체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낙농가들의 권익증진,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산 우리 흰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멸균유를 비롯한 해외 유제품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는 우리 흰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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