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빈. 출처| '백돌이 대탈출'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유빈이 일취월장한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유빈은 지난 22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백돌이 대탈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뛰어난 골프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백돌이 대탈출'은 MZ세대 골퍼들을 위한 골프 예능이다. 게스트로 등장한 유빈은 권혁수, 이지훈과 팀을 이뤄 정현우 프로와 골프 대결을 펼쳤다.

미국에서 온 캘리라고 자신을 소개한 유빈은 "골프는 오늘 두 번째다.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오늘 나 때문에 많이 당황해하실까 봐 걱정된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나 유빈은 라운딩 초반 긴장한 모습과 달리 정현우 프로의 레슨을 받으며 일취월장한 골프 실력을 과시했다. 유빈의 무서운 성장세에 정현우 프로는 "습득력이 너무 좋다. 골프 딸로 삼을 생각도 있다"며 박수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유빈은 같은 팀이었던 권혁수, 이지훈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발산한 것은 물론,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와 유쾌하고 기분 좋은 리액션을 선보여 '백돌이 대탈출'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쉽게 정현우 프로에게 패한 유빈은 "오늘 너무 많은 걸 배우고 간다. 인생 샷도 건지고 오늘 할 일 다 한 것 같다"며 센스 넘치는 출연 소감을 남겼다.

유빈의 활약은 25일 유튜브 채널 '백돌이 대탈출_부캐골프시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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