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제공| 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새 앨범으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딜레마'로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하이픈이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카니발'로 기록한 18위보다 7계단이나 높은 순위인 동시에, 이 차트의 톱10 문턱에 다가선 성적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아 '빌보드 200'에 두 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엔하이픈은 '디멘션: 딜레마'로 한터차트 기준 첫 주 판매량 81만 장을 넘기며 자체 기록을 세운 동시에 4세대 K팝 보이그룹의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역대 최고 기록을 남겼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에 이어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합산 랭킹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어퍼 사이드 드리밍'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30일에는 네이버 나우에서 단독 라이브쇼 '엔하이픈 나우: 드리밍'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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