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원.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강예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뉴스에 "강예원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평소 드라마 촬영에 앞서 수시로 검사를 진행해왔다. 21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강예원이 컨디션 난조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을 촬영 중이다. 다행히 18일 마지막 촬영 이후 드라마 스케줄이 없었던 터라 드라마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강예원의 매니저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강예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강예원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미 코로나19 백신도 2차까지 접종 완료했으며, 2주가 지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강예원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세 여자 중 한 사람인 강세연 역을 맡았다.

'한 사람만'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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