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국민가수'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민가수’ 마스터들이 참가자들의 팀 미션 무대에 깜작 놀란다.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4회 예고 영상을 통해 본선 1라운드 1차전인 팀미션 후반부 분위기를 맛보기로 공개, 호기심과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4회 예고 영상은 ‘중등부’ 동갑내기 류영채-이소원-최여원이 깜찍한 스쿨룩을 입고 군무를 맞추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선수부’ 이병찬-방세진-김민수-권의빈이 여심을 홀리는 보이스로 현장의 환호성을 이끈 가운데, ‘오디션 끝판왕’ 지세희와 임지수가 폭발적인 성량으로 속이 뻥 뚫리는 고음 대결을 벌인다. 그러자 “노래가 너무 매워서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 반응이 나온다. 

또한 공황장애를 딛고 다시금 무대를 택한 박장현과 지난 마스터 예심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박창근이 농익은 소울이 느껴지는 열창으로 마스터들을 울컥하게 한다. 끝으로 김영흠이 거친 야수 보이스 속 숨겨둔 감성을 폭발하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긴다. 지난 3회 완벽한 화합으로 100만 뷰 신화를 일으킨 ‘대학부’-‘직장부A’-‘초등부’-‘상경부’ 팀에 맞서, 또 한 번 대파란을 일으킬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난 팀 미션 선발대에 이어 막강한 실력자들이 계속해서 속출하면서 짜릿한 반전과 어깨를 들썩이는 흥, 끝없는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팀 미션 후반부는 더욱 강력한 무대들이 전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국민가수’ 본선 1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계정’에서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1차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4회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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