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출처ㅣ마동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드 프리미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날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와 함께 나서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캐릭터 길가메시 소개를 하는 등 주연 배우로서 일정을 함께했다.

마동석의 모습이 커다랗게 걸려 있는 프리미어 현장의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마동석은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와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어 글로벌 스타로 데뷔를 앞둔 마동석의 모습이 한국 팬들에게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주요 배역 중 하나인 길가메시 역을 맡아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을 맞췄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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