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교전 망설임'이 오는 31일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제공|펑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방과후 설렘’이 11월 28일 첫방송 전 예열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이 MBC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31일부터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95분씩 편성, 4주에 걸쳐 방송된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네이버 나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들을 새롭게 재편집하거나 83명 연습생들의 속 이야기부터 다양한 매력과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연습생들의 엄마로 펼친 활약이 고스란히 담기며 부모님과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오은영 박사는 연습생들이 가진 고민에 대해 따뜻한 격려와 조언은 물론, 경청과 공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입학 미션 중간 평가에도 엄마로 참가, 함께 지켜보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특히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에서 방송되는 ‘등교전 망설임’이 MBC에서 방송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MBC의 새로운 시도로 지상파의 변주가 엿보인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전 학년 합동무대를 선보인 방과후 설렘은 가수 옥주현에 이어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연습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을 맡는 '담임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뽑히며 11월 28일 첫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을 예열시킬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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