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2곡에 대해 신규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와 'DNA'는 지난 25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9월 '플래티넘' 인증 작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퍼미션 투 댄스'와 'DNA'는 모두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월 9일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DNA'는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으로, 일렉트로 팝 기반의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노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버터'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앨범 부문에서 일본 레코드협회 7월 '플래티넘' 인증 작품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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