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결혼운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채널 iHQ, 드라맥스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한혜진이 사주를 보러 간 홍준기와 이한나를 보고, 자신의 사주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한나에게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역술가의 말에 한혜진은 "사주 보면 저 얘기가 꼭 나오지 않느냐"라며 물었다. 또 "이 나이 되니까 '갔다 왔냐' 아니면 '아직 안 갔냐'고 한다"는 이한나 말에 "나랑 사주가 똑같다"며 놀라기도 했다.

한혜진은 "내 사주는 태양이 떠받치고 있는 사주라더라. 그래서 뭘 하든 실패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하나 있다. 마흔 전에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하거나 사별한다더라"며 "사별이 뭐냐, 사별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남자를 위해서라도 마흔 넘어서 결혼하길 바란다"고 조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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