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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전] 수베로 감독, "내년 마무리 여러 옵션 고려, 정우람 배제 안 해"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년 마무리 투수 구상을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년 시즌 마무리 투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화는 정우람이 붙박이 마무리 투수로 뛰었으나 후반기 성적이 21경기 2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8.82까지 나빠지면서 최근에는 강재민이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고 있다.

정우람은 2016년 한화에 이적한 뒤 계속해서 두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하고 있고 올해도 15세이브를 거둔 투수지만 최근 평균자책점이 계속 올라가는 등 '에이징 커브'의 기미가 보이면서 한화 내 '포스트 정우람'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 세이브는 지난달 24일 kt전이다.

수베로 감독은 "마무리 역할은 아직 물음표다. 여러 가지 옵션을 시험해보기 위해 지금 강재민도 나가고 있다. 김범수가 다치기 전까지는 마무리 상황에 내보내려고 했다. 정우람이 배제되기보다는 정우람을 포함해 여러 선수를 마무리로서 평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지난 19일 오른쪽 고관절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했다. 최대 4개월 재활이 예상돼 내년 개막에는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정우람과 후배들의 마무리 경쟁에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입단한 강재민은 한화 최초 데뷔 시즌 두자릿수 홀드(14개)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7경기에 나와 2승1패 13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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