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홍창기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가 한 시즌 최다 출루 공동 3위에 올랐다.

홍창기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3번째 타석인 6회초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홍창기는 이 볼넷으로 시즌 287출루째에 성공했다.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출루 공동 3위가 됐다. 2003년 심정수, 2016년 최형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출루는 2016년 김태균의 310 출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