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환웅(왼쪽), 서호.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원어스가 개인 티저로 컴백 기대를 높였다.

원어스 소속사 RBW는 2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러드 문' 서호, 환웅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퓨전 쾌자를 입은 서호가 공허한 듯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댄디한 슈트 스타일링을 통해 모던한 분위기 속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환웅은 맑고 투명한 눈망울로 그리움이 짙게 녹아든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화이트와 네이비 슈트를 입은 환웅은 시크하지만 어딘가 서글픈 모습으로 신보의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원어스는 과거와 현대의 감성이 공존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감성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원어스는 11월 9일 새 미니앨범 '블러드 문'을 발표한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은 업그레이드 된 세계관을 웅장한 스케일로 담는다. 원어스는 그동안 '어스' 시리즈 등으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와 신보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 원어스 환웅(위), 서호. 제공|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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