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넘버 민지, 디타, 주, 수담, 진희, 레아(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시크릿넘버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터데이'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의 컴백이라 데뷔 때보다 떨린다"라며 "설레고 행복한 마음도 크다"고 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갓 댓 붐' 이후 11월 만에 컴백한다. 수담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더 열심히 준비했고, 팬들을 빨리 찾아뵙고 싶어서 한편으로는 너무 설레고 행복한 마음도 크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컴백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시크릿넘버다. 특히 새 멤버들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부터 새 멤버 주와 민주가 시크릿넘버 멤버로 출격한다.

레아는 "저는 개인적으로 쉬는 동안에 책을 많이 읽었다. 팬들이 주신 우쿨렐레 연습도 꾸준히 했다. 새로운 멤버 들어온 만큼, 같이 합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크릿넘버의 세 번째 싱글 '파이어 세터데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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