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선’은 27일(한국시간) “팬들은 2021 발롱도르 수상자가 유출됐다고 확신하고 있다. 상위 26명의 선수가 적힌 종이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풋볼은 지난 9일 2021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앙 음바페(PSG),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 쟁쟁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전 세계 축구기자단의 선택으로 결정되며, 투표는 지난 26일 마감됐다.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하지만, 발롱도르 수상자가 또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롱도르 순위가 적힌 종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해당 유출본에 1위는 레반도프스키였다. 그는 지난해 유력 수상자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으며 눈물을 삼킨 바 있다.
메시를 제쳤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하며 유력 수상자로 평가됐지만, 레반도프스키를 넘지 못했다. 메시에 뒤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조르지뉴(첼시)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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