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5년 연속 니콘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고진영이 쿨샷의 신뢰도와 선호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고진영은 최근 부산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고, 한국인 LPGA 투어 200승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고진영을 통해 쿨샷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진영과 함께 니콘 거리측정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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