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 장면들"(Behind the scenes)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마동석이 '이터널스' 속 히어로 슈트를 입고 동료들과 함께인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프리미어에서 안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이터널스'엔 출연하지 않았지만 '어벤져스' 시리즈의 크리스 헴스워드와 함께인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동석이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출연한 마블 새 시리즈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터널스'는 12일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