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켓보이즈' 방송화면 캡처. 제공| tvN '라켓보이즈'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이만기, 전진, 홍서범 등이 '라켓보이즈'에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는 연예인 배드민턴단 '라켓아재즈'가 출연해 '라켓보이즈'의 자리를 넘본다.

지난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들이 초등부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의 스파르타 기본기 훈련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라켓보이즈의 승리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5대0으로 또 한 번 패배의 쓴맛을 봤다.

15일 공개된 예고에서 이용대 감독은 "이제 1승 해야 한다"고 절실함을 드러내고, 윤두준 역시 이기려면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의지를 다진다.

다시금 심기일전한 라켓보이즈들 앞에 나타난 세 번째 대결 상대는 연예인 배드민턴단 '라켓아재즈'. 전 씨름선수 이만기, 가수 홍서범, 진성, 전진 등이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앞으로 우리가 '라켓보이즈'를 하기로 했다"는 홍서범의 선전포고가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케 한다. 도합 구력만 무려 85년으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라켓아재즈 뿐만 아니라 '원조 만능 운동돌' 전진의 활약도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만 성장세를 제대로 타고 있는 라켓보이즈도 만만치 않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와 함께 승리를 위한 치밀한 전략을 짠다. 이들이 세운 전략이 실제 경기에서 통할 수 있을지, 떠오르는 보이즈와 관록의 아재즈 두 팀 중 과연 승리의 단맛을 볼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켓보이즈'는 1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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