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집'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내 1호 지휘 퍼포머 김현철이 출연해 혈관 건강 비법을 전수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함으로 사랑받는 김현철이 개그맨에서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김현철은 지휘 퍼포머로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을 친숙하고 유쾌한 해설로 풀어주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현철의 명품 지휘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김현철은 '건강한 집'을 방문한 이유로 혈관 건강 고민을 들었다. 40대 이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김현철은 "혈압이 상승하며 고혈압 고위험군인 동시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로 고지혈증 고위험군에까지 속하게 되었다"라며 건강 고민을 토로한다.

무엇보다 김현철의 건강 고민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는 13살 연하의 아내와 8살 딸 봄봄이 때문이라고. 김현철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위해 노력중이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정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하게 한다.

건강비법뿐만 아니라 김현철의 힐링 하우스도 공개된다. 아내와 건강을 위해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는 김현철의 집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집안 곳곳에 딸 봄봄이의 귀여운 흔적들을 엿볼 수 있어 아빠 미소도 유발한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현철 아내가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맛은 물론 다양한 반찬들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TV조선 '건강한 집'은 1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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