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은 자신의 SNS에 "아쉽지만 떠난다면 보내줄 게~ 가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막바지 가을을 만끽 중인 채정안이 담겨있다. 담벼락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여러 포즈를 취하는 모습. 이날 채정안은 백설공주가 그려진 갈색 니트와 빨간색 바지를 입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C사의 명품 가방과 헤어밴드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백설공주보다 언니가 더 예쁘네요", "완전 가을 스타일", "지나가는 가을은 울면서라도 잡고 싶네요" 등의 반응으로 공감했다.

한편 채정안은 최근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