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하임이랑 버스 여행. 넌 좋았니? 엄마는 많이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꼭 잡은 백지영과 딸 하임이가 버스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폴리스 재킷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백지영의 모습이 친근함 불러일으킨다. 하임이는 엘사 캐릭터가 그려진 큰 책가방을 메고 설레는 듯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백지영은 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으며 반달 눈웃음을 보이고 있다. 모녀의 훈훈한 일상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MC딩동은 "최고", "엄마와 함께 하는 최고의 여행"이라는 댓글을 각각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하임이는 좋겠다. 엄마가 백지영이라서", "하임이 뒷모습만 봐도 행복해 보여요", "버스 승객들 좋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 하임이를 얻었다. 현재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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