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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현시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뮌헨)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한국 최초로 출간됐다.

화려하거나 현란하지는 않지만 그 어떤 공격수보다 정교하고, 강력하며, 효율적인 현존 최강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거의 모든 것(Almost Everything)’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 책은 그가 축구선수로서, 스트라이커로서 어떤 길을 걸어왔으며, 왜 현존 최강의 공격수인지 그의 성장과 발전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봤던 이들의 눈과 입을 빌려 생생한 텍스트로 전달한다. 또한, 한국 미디어에서 공개된 적 없었던 19세 폴란드 리거 시절 모습부터 U-20 청소년 대표팀 당시의 사진, 그가 태어나서 성장한 폴란드 소도시 레슈노 지역의 풍경까지, 보기 드문 사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세계 축구팬들을 즐겁게 한 도르트문트, 뮌헨에서의 활약상도 차고 넘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폴란드 대표팀에서 성취한 업적과 기록도 총망라되어 있다. 그의 우월한 신체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일상 사진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레반도프스키 화보집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풍부한 볼거리도 있다. 한 마디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다룬 평전 + 백과사전 + 화보집이 하나로 묶인 신개념 무크지(mook: magazine + book)로 부를 수 있는 책이다.

한편, 선수 시리즈2 레반도프스키는 국내 축구 전문 미디어 히든K’ 편집장 겸 네이버 스포츠 공식 스토리텔러, 스포츠LAB 운영자 류청 기자와 독일 뮌헨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분데스리가와 독일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정재은 기자가 공동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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