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정오의 희망곡'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 도중 청취자에게 사비로 선물을 쏴 화제다.

17일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 중 DJ 김신영은 신장개업을 한 자영업자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다가 "내가 지갑을 열겠다. 사비로 대박기념 화환을 선물하겠다"​며, 즉석으로 무려 여섯 명의 청취자에게 각각 화환을 보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또 미담박사 김박사 출동이냐?”, “역시 라디오의 작은 거인 김신영! 찐애청자 사랑!”, “10년차 디제이다운 큰 배포!”라고 김신영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평소 청취자 사랑으로 유명한 김신영은 이전에도 본인의 돈으로 결혼을 앞둔 청취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대형 TV를, 부모님을 돕는 어린 청취자에게는 스마트폰을, 임산부 청취자에겐 범퍼침대 및 유아차 등등 크고 작은 선물을 수시로 해서 ‘라디오계의 산타클로스’로 유명세를 떨치는 중이다.

​김신영이 10년째 진행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